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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급 간부들 일괄 사표…오세훈 인사·조직개편 부담 덜기

입력 2026-06-05 2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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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출근하며 꽃다발 받은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시청으로 출근하며 직원들이 준비해 준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2026.6.4 [공동취재]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6·3 지방선거 직후 서울시 1급 간부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복수의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1급 고위공무원들은 행정국장을 통해 모두 사표를 제출했다.


통상 정부 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수장이 교체되면 고위직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하는 관행이 있다.


새로 취임하는 단체장이 조직을 개편하고 고위직 인사를 소신껏 단행할 수 있도록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취지다.


오 시장은 이들의 사표를 수리할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 당선으로 5선 서울시장에 오르는 오 시장의 민선 9기 임기는 다음 달 1일 시작된다.


시 안팎에서는 오 시장이 민선 9기 시정을 구상하면서 조직 개편과 함께 대규모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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