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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지난달 26∼29일 스페인 그라놀레르스에서 열린 제18차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에서 회원도시 투표를 거쳐 집행위원회 도시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IAEC는 30여개 국가 약 500개 도시가 참여하는 교육 도시 네트워크로, 교육을 기반으로 시민 성장과 사회 통합 및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가입했다.
집행위원회는 IAEC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을 이끄는 기구로, 총 15개 도시가 선출됐다.
서울시는 향후 4년 동안 집행위원회를 맡아 의사결정 구조에 합류하게 됐다.
서울시는 이번 총회에서 시니어 평생학습 프로그램 '7학년 교실'을 소개했다.
'7학년 교실'은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IAEC 집행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제 교육도시 간 공동 의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도시 간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IAEC 집행위원회 선출은 서울의 평생학습 정책이 세계 교육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세계 도시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생애 전반에 걸쳐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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