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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하며 AI전문가 거듭…전현직 군인 활용 직업능력개발제도

입력 2026-06-04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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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직업교육훈련 STEP 통해 학습 지원…"전·현직 군인 성장 뒷받침"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훈련 및 수료생 사진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전·현직 군인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제도와 실제 사례를 4일 소개했다.


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직업교육·훈련 플랫폼 'STEP'은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AI), 기계, 전기·전자 등 다양한 직무 관련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간·장소 제약이 없는 만큼 현역 군인도 본인 일정에 맞춰 직무 역량을 키우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육군 장교 김선웅 씨는 20년 가까이 군 복무를 하다가 STEP을 통해 AI·데이터 분야 학습을 시작했다.


비전공자였지만 출퇴근 전후로 꾸준히 수강한 결과, 배운 내용을 AI 기반 육군 위험성 평가 지원체계 연구에 적용하고 각종 정책을 제안하는 등 성과로 이어졌다.


한국폴리텍대학 하이테크 과정은 AI·반도체·정보통신 등 산업 수요가 높은 분야의 실무형 기술 교육 과정이다.


해군 장교로 11년여 복무한 정선호 씨는 전역을 앞두고 하이테크 과정을 통해 정보통신 분야에 도전했고, 현재는 코레일테크 정보통신 직무에 재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의무복무 중인 병사와 전역을 앞둔 직업군인 등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전기·기계·정보통신·조리·산업안전·디지털 등 분야의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편도인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군 복무 기간 역시 개인의 성장과 역량 개발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전·현직 군인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넓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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