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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최근 신촌로 일대 18곳에 생활밀착형 '한뼘정원'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정원은 가로수 아래 유휴공간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남천, 수선화, 장미, 황금조팝, 수국, 사초 등 계절별로 서로 다른 색감을 내는 식물을 조화롭게 심어 가로경관에 생동감을 더했다.
구는 "도심 녹지율과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노후 가로수 보호판의 들뜸으로 인한 안전사고, 가로수 뿌리 융기에 따른 보행 불편, 가로수 하부 잡초 발생 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2021년부터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금까지 연희로, 모래내로, 충정로, 증가로, 가좌로, 수색로 등 주요 가로수길 2천500여곳에 녹지 정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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