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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청소년 국토대장정, 3일 강원서 시작…12년만에 마무리

입력 2026-06-01 08: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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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국토대장정

지난해 월드비전 국토대장정 참가 청소년들이 강원도 해안도로를 따라 행진하고 있는 모습. [월드비전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은 3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삼척·동해·강릉·양양 일대에서 청소년 국토대장정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14년부터 이어온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다.


'제8회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 꿈을 향한 여정, 드림하이'에는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중학생 120명을 비롯해 인솔자·안전 스태프 등 총 18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강원도 해파랑길 일대 60㎞를 걷는다.


첫날에는 모의 화폐를 이용해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선택하는 '가치관 경매'와 '드림 시그널'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야간 6㎞ 행군인 '글로벌 6K'를 통해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식수 문제를 체험한다.


월드비전은 이번 행사를 끝으로 국토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청소년 성장 지원 방향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 '히어로마인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단식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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