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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조모 살해협박·일원역 흉기난동 예고글…경찰 수사

입력 2026-05-31 2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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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페이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양수연 기자 =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의 조모를 상대로 한 살해 협박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오후 11시께 페이커의 조모를 대상으로 한 살해 예고 글이 게시됐다.


또 수십 분 뒤엔 "15시 일원역으로 오겠다"며 "주변 여성들도 조심하라"고 위협하는 내용이 추가로 올라왔다.


현재 해당 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날 일원역 역사 안팎에 경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글 작성자를 쫓고 있다.


see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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