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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긴급지원 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 이미 선정된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푸드마켓'과 달리 그냥드림은 별도 선정 절차 없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마포구민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그냥드림은 기존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1호점(월드컵로 235)과 2호점(신촌로26길 10) 공간에 마련돼 함께 운영된다.
다만 시설 및 단체, 기존 푸드마켓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푸드마켓을 방문하면 2만원 상당의 먹거리·생필품 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초 방문 시에는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재방문 때는 생계·건강·주거 상태 등을 확인하는 기본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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