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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성고기압 영향권에 들어…오늘 낮 24∼29도

서울 서초구 서래섬 유채꽃밭에 유채꽃이 피어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앞으로 주말까지 우리나라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일사량이 늘어나며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다.
29일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에 영향받겠다.
이에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이날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이후 주말까지 맑겠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쫴 오존 농도가 높겠는데, 이날은 충북·충남·전북·전남·대구·경남·제주, 30일은 전국에서 오존이 '나쁨' 수준으로 짙을 전망이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과 피부를 자극하니 오후 외출 시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은 수준에서 오름세를 보이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을 보면 서울 19.2도, 인천 18.8도, 대전 19.3도, 광주 19.1도, 대구 21.2도, 울산 20.5도, 부산 23.4도로 이미 20도 안팎에 이르렀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30일은 영남, 일요일인 31일은 전국적으로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
습도를 고려해 산출하는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주말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이상의 강풍이 불겠으니 대비가 필요하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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