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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서울시가 교량 철거 작업 중 상판 붕괴 사고가 난 서소문 고가차도에 대해 40시간에 걸친 완전 철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 주변이 통제되고 있다. 2026.5.28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철거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서울시로부터 붕괴 당시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서울시로부터 사고 당일인 26일 오전 1시께부터 사고 직후까지의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을 임의 제출 형식으로 받았다.
경찰은 해당 영상을 토대로 붕괴 과정을 전반적으로 재구성하고, 작업자가 고가도로에 침하가 발생했음을 인지한 뒤의 대응과 안전 대책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사고 당일인 26일 밤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로부터 안전관리계획서 등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관련 서류를 제출받은 바 있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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