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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 주최…UNHCR·KCOC 주관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분쟁과 기후 변화 등 여러 상황이 겹치는 복합적인 글로벌 인도주의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공적개발원조(ODA)의 전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공동대표 이재정·안철수 의원)은 다음 달 11일 오전 9시30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과 난민 협약 체결 75주년(7월 28일)을 맞아 과거 국가 재건 경험을 바탕으로, 난민과 취약국 지원에 있어 한국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ODA가 한국의 경제·안보·외교 전략과 어떻게 연계되는지 확인하고, 인도적 지원과 국익 중심의 개발협력 간 조화로운 접점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세미나는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가 공동 주관한다. 외교부는 후원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협력한다.
세미나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재정·안철수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김새려 UNHCR 한국대표부 대표와 김광동 KCOC 회장의 인사말이 예정돼 있다.
2부에서는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이 '글로벌 개발협력 환경 변화와 인도적 지원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3부는 '한국형 인도주의 방향성과 전략적 ODA의 실천'을 소주제로 한 패널 토의로 이뤄진다. 국무조정실 산하 국제개발협력위원회 민간위원인 강민아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이경주 KCOC 인도적지원부장, 최원근 국제개발협력학회 인도주의연구분과 위원장, 송정민 LG전자 사회공헌팀장, 김새려 대표가 토론에 나선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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