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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는 종량제봉투의 품질과 규격을 유지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종량제봉투 판매업소 등 유통과정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제작업체 1곳을 비롯해 공급 대행업체 4곳, 판매소 40곳 등 모두 45곳이다.
판매소의 경우 전체 354곳 가운데 판매량 급감, 민원 발생 이력 등을 고려해 권역별로 10곳씩 선별했다.
구는 "이번 점검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불안심리에 편승한 비정상적인 유통 흐름을 차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점검반은 업체별 재고와 판매 현황을 살펴 특정 규격 편중 등 특이 동향을 파악하고 구매량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과 부당이득 환수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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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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