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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불광역 초역세권인 불광8구역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불광8구역은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된 후 2024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작년 3월 조합직접설립 용역에 착수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18일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는 은평구가 공공지원을 통해 가장 빠르게 조합직접설립을 추진한 사례다.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은 구가 주민협의체 구성을 지원하고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조합을 설립하므로 사업 기간 단축, 주민 간 초기 갈등 완화,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구는 전했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1만3천145.1㎡ 면적에 최고 25층, 321세대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불광역 먹자골목과 연계한 연도형 상가 배치와 공영주차장 설치 등도 계획돼 있다.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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