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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6.5.27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철거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서울시로부터 관련 서류를 제출받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로부터 안전관리계획서 등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관련 서류를 임의 제출 형식으로 받았다.
이 계획서에는 고가차도 철거 공사와 관련한 안전 수칙 등이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밖에도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사업 관련 입찰 계약서와 발주 계약서 등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새벽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진행한 현장 정밀 감식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서류에 적힌 규정과 절차가 제대로 준수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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