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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 반도아파트 정비계획안 공람…"한강변 경관특화단지로"

입력 2026-05-27 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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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반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한다고 밝혔다.



1977년 이촌동에 준공된 반도아파트는 49년 된 공동주택이다.


대상지는 반도아파트 일대 1만6천369㎡로, 향후 최고 58층 이하(해발 200m 이하) 27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한강과 광역 통경축에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지녔다.


이에 구는 이번 정비계획안을 통해 이곳을 한강변 경관특화단지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 남산을 볼 수 있는 단지 내 통경축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이촌한우리공원과 연계한 한강변 개방형 공동체(커뮤니티) 시설과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해 주민 보행과 여가 환경을 개선한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포함해 공공성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계획안은 2025년 11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작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서울시 자문회의를 두 차례 거쳐 마련됐다.


용산구청 주택과와 반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에서 열람할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촌동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반도아파트가 한강변의 새로운 경관특화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도아파트 위치도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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