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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서울·용산역 KTX 운행 중단…그 외 모든 KTX는 정상 운행
대전이남서 올라오는 일반열차는 대전까지, 장항선은 천안까지만 각각 운행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인해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운행이 중단된 열차 정보가 표시되고 있다. 2026.5.26 yatoya@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공사 붕괴 사고로 서울역∼신촌역 구간 등이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26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2분께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고가 구조물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서울역∼신촌역 간 전차선 단전이 발생해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수색 구간 전동열차 운행도 중지됐으나, 1호선 및 경의중앙선(문산∼용산∼용문)은 정상 운행한다.
또 행신∼서울·용산역 구간 KTX 운행이 중지됐다. 다만 이외 모든 KTX는 서울역 및 용산역까지 정상적으로 운행한다.
다만 일반 열차의 경우 서울역 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대전∼수원 간은 수원까지만, 대전 이남에서 올라오는 열차들은 대전까지만 운행한다.
장항선의 모든 열차는 천안까지만 운행한다.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6일 오후 2시32분께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인명 구조와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6.5.26 jjaeck9@yna.co.kr
코레일은 사고 수습 상황에 따라 출·도착역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열차 이용 전 반드시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 1588-7788)에서 열차 시각과 운행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바쁘신 이용객은 가급적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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