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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형상점가 50곳 공모…최대 4천만원 지원

입력 2026-05-26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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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6년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사업' 1차 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시민이 더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골목상권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골목형상점가의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1차 공모에서는 우선 골목형상점가 50곳을 선정하고, 이를 포함해 올해 총 75곳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상권에는 2천만∼4천만원의 공동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내수 부진과 골목상권 침체를 고려해 기정 예산(12억9천500만원)보다 90.5% 늘린 24억6천800만원을 예산으로 편성했다.


아울러 시는 사업 추진 2년 차를 맞아 지원 규모와 내용을 확대한다. 이동형 상권 안내 스탠드, 포토존, 흡착형 깃발, 가로등 배너 등 다양한 간이시설물 운영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 마감일 기준 서울 내 지정이 완료된 골목형상점가로, 인접 지역 골목형상점가와 연합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상권 소재지 관할 서울신용보증재단 종합지원센터에 우편으로,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시는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반 마련에 이어 올해는 공동마케팅과 간이시설물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이 쉽게 찾고 소비하는 생활밀착형 골목상권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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