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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한국남부발전, 탄소중립 이행·에너지전환 촉진 '맞손'

입력 2026-05-22 1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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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연구·감축사업 발굴·탄소시장 협력 확대




대한상공회의소

[촬영 안 철 수] 2024.11.12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한국남부발전과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계의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전환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탄소 규제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공시 의무화 등으로 기업들의 탄소중립 대응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제계와 에너지 업계가 협력해 산업 현장의 에너지 전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산업계 탄소중립과 녹색대전환 관련 정책·제도 연구 ▲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협력과 탄소시장 관련 정보 교류 ▲ 신재생에너지·수소·CCUS(탄소 포집·저장·활용) 등 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 ▲ 산업계 ESG 공급망 탄소관리 대응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업 현장의 탄소 감축 수요와 기술적 요구를 연계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나아가 관련 신사업을 확대하고 민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이행 협력을 위해 세미나 등을 공동 개최하고 최신 정책과 기술, 시장 동향을 공유하기로 했다.


최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반도체·전력망 등 산업 전반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맞춰, AI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통한 새로운 산업 성장 전략도 모색할 방침이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발전과 산업이 함께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대한상의와 긴밀히 협력해 산업계의 에너지 전환과 기후테크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탄소중립은 산업계와 에너지 분야가 협력해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라며 "남부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계의 탄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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