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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지방개발공사 협의회 창립…보상·이주 대책 머리 맞댄다

입력 2026-05-22 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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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개발공사 공익사업 협의회

'지방개발공사 공익사업 협의회' 창립총회에서 17개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광역자치단체 산하 17개 지방개발공사가 공익사업 추진 과정의 보상 기준, 이주 대책, 갈등 관리 등 공통의 현안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지방개발공사 공익사업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SH와 강원·경기·경남·경북·광주·대구·대전·부산·세종·울산·인천·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 등 17개 광역자치단체 지방개발공사가 참여했다.


각 공사 보상 업무 담당자들은 이달 2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운영 회칙을 정하고 초대 회장에 조국영 SH 보상처장을 선출했고, 이에 따라 첫 회장사는 SH가 맡게 됐다.


부회장에는 박의원 인천도시공사 보상처장이 선출돼 인천도시공사가 부회장사가 됐다.


창립총회와 함께 열린 세미나에서는 전종복 SH 부장이 '협조 장려금의 이해', 이재영 대구도시개발공사 차장이 '사업지구 내 건축물 보상 방안', 김영세 전북개발공사 차장이 '지적 정리를 위한 면적 정정 대위 신청 규제 개선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협의회는 향후 정기 실무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기관별 보상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한 과제를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건의하는 등 의견 수렴 창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공익사업협의회를 통해 지방개발공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보상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주민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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