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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학생 학습시스템 '모두의 한국어', 신규 콘텐츠 탑재

입력 2026-05-20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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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예비과정·초등학교 1∼2학년 수학 어휘 학습과정 추가




'모두의 한국어' 신규 콘텐츠 예시

[교육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일부터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신규 학습 콘텐츠를 '모두의 한국어'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한국어'(korean.edunet.net)는 이주배경학생이 학교와 가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한국어 능력 진단, 학생별 학습 관리, 수준별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역량 신장과 한국어 문법 학습, 교과학습 지원을 위해 '모두를 위한 한국어(생활한국어)', '문법 쑥쑥', '어휘 쑥쑥'으로 영역을 구분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콘텐츠는 초등학생 대상 예비과정(50차시)과 초등학교 1∼2학년 수학 어휘 학습과정(80차시)으로 구성됐다. 신규 콘텐츠 제공으로 학습 콘텐츠 수는 기존 1천820차시에서 1천950차시로 늘어난다.


이번 콘텐츠 개발에는 초등학교 현장 교사와 한국어교육 전문가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다국어(10개 언어)로 문자와 음성을 제공해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학생도 학습 목표와 주요 표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학교 교과 학습의 한국어 학습 콘텐츠도 개발하는 등 '모두의 한국어'에 탑재할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주배경학생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려면 한국어 의사소통뿐 아니라 학교생활과 교과학습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함께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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