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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디지털 외교 역량 모아 기후 위기 대응

지구촌나눔운동은 18일 지구촌 기후대사 양성을 위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좌측부터 김혜경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박기태 반크 단장. [지구촌나눔운동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은 서울 종로구 본부에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지구촌 기후 위기 대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지구촌 빈곤 퇴치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 전 세계 청소년·청년 대상 '글로벌 기후대사' 양성 및 교육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코챌린저스' 활동 및 '에코워크' 캠페인 전개 ▲ 디지털 세계시민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후 정의 전파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일상 속 환경 보호 활동인 '에코워크'와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끄는 '에코챌린저스'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의 우수한 기후 대응 활동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기태 단장은 "반크의 디지털 홍보 역량과 지구촌나눔운동의 현장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전 세계 청년들이 기후 위기 해결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혜경 이사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서는 세계시민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청년이 기후대사로서 국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국제개발 NGO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보건·지역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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