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진실화해위원장 "한국전쟁 전후 희생자 배상특별법 제정 노력"

입력 2026-05-17 15:57:5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5·18 앞두고 광주서 유족과 간담회




5·18민주묘지 추모 발길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5·18 민주화운동 46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객들이 추모하거나 이동하고 있다. 2026.5.17 i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송상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17일 광주를 찾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에게 "피해자들을 위한 배·보상 특별법 제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광주 더인호텔에서 열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남연합회' 간담회에서 "전남 지역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신청 사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만큼 과거사의 아픔이 깊은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위원장은 "과거사정리기본법 50조에 따른 배·보상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률 제정을 조속히 추진해 유족들의 맺힌 한을 풀어드리고자 한다"며 "3기 진실화해위원회는 피해자를 중심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 위원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차 광주를 방문해 가진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전남 지역 유족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김종수 전남유족회 회장은 "은폐된 사건에 대한 제대로 된 진실 규명과 함께 이달 말부터 진행하는 '배·보상 법률 제정 촉구 범국민 서명 캠페인'에도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writer@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5-17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