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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혁명 시대, 학문의 역할은'…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포럼

입력 2026-05-16 18: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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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서 제10회 행사 개최…평화 사상과 미래 세대 실천 방향 모색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포럼 2026'

[주최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오비스홀에서 열린 제10회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 포럼'에서 각계 전문가와 대학생 등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2026.5.16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전쟁과 갈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시대에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고 교육과 학문을 통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와 한국SGI(Soka Gakkai International·국제창가학회) 학술부는 16일 서울 경희대 오비스홀에서 조영식 경희학원장과 이케다 다이사쿠 소카대학교 창립자의 사상을 조명하는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은 이 포럼은 '오토피아·인간혁명의 시대를 열다: 교육과 학문의 역할'을 주제로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연구와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평화 포럼 10년의 발자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하영애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 회장의 개회사, 김대환 한국SGI 학술부장의 환영사,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의 축사,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포럼 2026'

[주최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오비스홀에서 열린 제10회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 포럼'에서 각계 전문가와 대학생 등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2026.5.16 photo@yna.co.kr


김진상 경희대 총장이 기조연설을, 스즈키 미카 소카대학교 총장이 초청연설을 맡아 평화와 교육, 학문의 역할을 조명했다.


이어 오영달 충남대 교수와 서동은 경희대 교수가 각각 조영식 박사의 오토피아론과 이케다 다이사쿠 사상의 역사적 의미를 발표했고, 신경희 이화여대 교수와 안신 배재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해 두 사상의 현재적 의미와 실천 가능성을 짚었다.


'청년 세션'에서는 국내외 대학의 학생·대학원생 발표자들이 참여해 미래 세대의 관점에서 두 사상가의 유산을 새롭게 해석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오늘의 시대에 필요한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SGI는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1222∼1282)이 설한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인류의 행복과 번영, 항구적인 세계평화 실현을 목표로 하는 대승불교단체다.


경희대 창립자인 조영식 박사와 소카대 창립자인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은 평화와 교육, 인간 존엄의 가치를 강조하며 세계시민적 연대를 실천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는 두 사람의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6년 발족해 연구결과 발표, 강연, 국내외 학술기구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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