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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정비·점검시 전원차단 등 핵심 안전수칙 확인

(서울=연합뉴스)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15일 경기 김포시 소재 금속제품 제조 사업장을 불시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6.05.15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올 1분기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제조업의 끼임 사고를 막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불시 점검에 나섰다.
노동부는 15일 류현철 산업보건본부장을 중심으로 전국 지방관서장·감독관, 안전보건공단 일선 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분기 산재사망자 113명 중에 끼임 사고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는 11명(9.7%)이다.
노동부는 이런 끼임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기계 정비 또는 점검 시 전원차단 등 핵심 안전수칙이 준수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류 본부장은 최근 끼임 사고 등이 반복 발생한 경기 김포시에 있는 금속제품 제조 사업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등을 들여다봤다.
점검 결과 압연기 등 회전체에 방호 덮개가 설치되지 않아 끼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개구부 안전난간 미설치, 바닥에 누유된 기름으로 난 미끄러짐 방지 및 소화설비 미설치 등 위험 요인이 확인돼 즉시 개선 명령을 내렸다.
류 본부장은 "안전을 지키는 건 기업이 반드시 이행해야 할 최소한의 기본 책무"라며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해 기계 정비·수리 시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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