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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현수엽 보건복지부 1차관은 간호학을 전공한 뒤 공직에 입문해 응급의료와 보험, 보육정책 등을 두루 경험한 보건·복지 분야 정통 관료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 신임 차관은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42회) 합격한 뒤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응급의료과장, 한의약정책과장, 보육정책과장,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등을 지냈고, 국장으로 승진해 대변인과 인구정책실 인구아동정책관을 지내는 등 보건·복지분야를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난해 6월에는 사실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했던 국정기획위원회에 파견돼 현 정부 보건·복지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복지부 홍보담당관과 국장급 대변인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는 1급(실장급)으로 격상된 대변인직에 재차 임명된 지 6개월 만에 차관으로 고속 승진하게 됐다.
복지부 안팎에서 소통에 적극적이고 일 처리가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아이 넷을 둔 '다둥이 엄마'로도 유명하다.
복지부에서 첫 여성 대변인을 지냈고, 이봉화(2008), 장옥주(2014∼2015), 이스란(2025∼2026) 차관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여성 복지부 차관이기도 하다.
그는 앞으로 주요 보건·복지정책인 통합돌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인프라 강화 등의 역할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서울(53세) ▲ 서울대 간호학과 ▲ 행정고시(42회) ▲ 복지부 홍보담당관·보험약제과장·응급의료과장·한의약정책과장·보육정책과장·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보험정책과장 ▲ 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 ▲ 복지부 대변인(국장급)·인구아동정책관 ▲ 복지부 대변인(실장급)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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