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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LX판토스(대기업 부문)와 씨텍(중견·중소기업 부문)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기업 우수상은 캐논코리아, 중견·중소기업 우수상은 강원남부주민㈜ 하이원SC에 돌아갔다.
LX판토스는 1977년 창립 이후 약 50년간 무분규를 기록한 가운데 사내 어린이집, 모성 보호 제도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경총은 설명했다.
캐논코리아는 2018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무분규·무파업을 이어오고 있고 경쟁기업들이 공장을 해외로 이전할 때도 공정 혁신을 통해 국내 생산 기반을 유지했다.
에너지 공급업체인 씨텍은 21년간 무분규·무파업을 달성했고, 하이원SC는 폐광지역 주민주식회사로 출범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상기업들은 노사협력이 곧 경쟁력임을 보여주는 훌륭한 본보기"라면서 "더 많은 기업이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노동계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노사협력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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