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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서울 낮 기온 31도까지 올라…대전·광주도 한낮 30도

입력 2026-05-13 17: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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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30도 넘을 듯…작년보다 일주일 이른 '30도 더위'


햇볕 강하게 내리쬐고…백두대간 서쪽은 '뜨거운 동풍' 불어




바닷물이 시원한 초여름 날씨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초여름의 날씨를 보인 13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강릉은 27도를 넘는 기온을 기록했다. 2026.5.13 yoo21@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목요일인 14일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백두대간 서쪽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이르러 덥겠다.


1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8∼3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15도이고 낮 기온은 31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예보대로면 올해 들어 처음 서울 기온이 30도를 넘게 된다. 작년의 경우 5월 21일에 서울 낮 기온이 처음 30도를 넘었으니 일주일 이른 일정으로 더위가 찾아오는 셈이다.


다른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인천 14도와 29도, 대전 14도와 30도, 광주 15도와 30도, 대구 15도와 27도, 울산 14도와 24도, 부산 15도와 24도다.


고기압 영향 아래 하늘에 구름이 없는 맑은 상태가 유지되면서 일사량이 많아 낮 기온이 높겠다.


수도권을 비롯한 백두대간 서쪽은 동해북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동풍이 산맥을 타고 넘으며 한층 뜨겁고 건조해진 채 불어 드는 영향으로 기온이 특히 높겠다.


서쪽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인 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을 직접 맞는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더위에 예외겠는데, 이 지역들은 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 전망이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큰 일교차 역시 하늘에 구름이 없기 때문인데, 밤사이 복사냉각을 막으며 '보온' 역할을 하는 구름이 없으니 밤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를 키우겠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14일 수도권과 충남, 호남, 경남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오존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오염물질이 햇빛과 광화학 반응하면 생성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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