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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기 시민에 긴급 생계지원 위한 '그냥드림' 사업 시작

입력 2026-05-13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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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등 증빙없이 신분증 제시만으로 식료품·생필품 지급




'그냥드림' 시범사업장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시민을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그냥드림'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실직, 폐업, 질병, 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당장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시민에게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신속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즉석밥과 라면, 김치 등 간편식과 휴지·세제·비누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다. 1인당 약 2만원 상당이다.


복잡한 서류 절차와 심사과정으로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현장 즉시 지원 방식으로 운영한다.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서울시 25개 자치구 29곳에 마련된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간단한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다른 절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최초 이용자에게는 긴급 물품을 우선 지원하고 이후 반복 방문하는 이용자는 상담을 통해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원근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주저하지 않고 찾아올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내 '그냥ㄷ림' 사업장 위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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