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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창] 한국교육재단, 한일 교류 앞장설 재일 장학생 모집

입력 2026-05-11 16: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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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재단, 재일 차세대 장학생 모집

[한국교육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일동포 사회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을 펼쳐온 한국교육재단(이사장 서동호)은 '2026년도 재일동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류사회에서 활약하며 한일 간 교류에 앞장설 차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일본 고교·대학(원) 재학생인 한국 국적자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선발한다.


일본에 귀화한 재일동포의 경우 한국계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한국학을 전공하고 한국어능력시험 5급 이상(고교생 3급 이상)으로 일본 정규학교에 다니고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연간 기준 고교생 10만엔, 대학생 50만엔, 대학원생 100만엔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미국 상위 20권 이내의 경영대학원에 합격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천200만엔을 지급하는 벽봉장학생도 1명 선발한다.


홈페이지(www.kref.or.jp/)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6월 26일까지 제출하면 심사 후 선발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1963년에 설립된 재단은 장학 사업을 펼치는 것을 비롯해 한국어 능력시험, 한국어 웅변대회, 한국어 교육자 대회 등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1만여 명의 장학생을 배출했고, 이들이 일본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며 재일동포의 위상을 높여왔으며 이는 한일 교류의 밑거름이 되어왔다"며 "재일 차세대에게는 모국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기에 계속 장학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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