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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글루타이드 장기지속형 추진…연내 첫 환자 투약 목표

[대웅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비만 치료용 세마글루타이드 월 1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티온랩테라퓨틱스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독자 플랫폼인 '큐어'와 티온랩테라퓨틱스의 플랫폼 '큐젝트 스피어'를 결합해 세마글루타이드 월 1회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 중이다.
두 기술을 결합하면 약물의 급속 방출을 제어하고 약효를 지속할 수 있어, 의약품 품질 특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된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이 주사제의 연간 주사 횟수는 12회로, 기존 주 1회 투여 방식(52회)의 4분의 1에 불과해 편의성이 높아진다.
두 회사는 지난달 국내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완료했고 연내 첫 환자 투약을 목표로 국내 임상과 글로벌 개발을 추진한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제약업계에서는 이 시장이 오는 2030년 최대 2천억달러(292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월 1회 장기 지속형 제형은 현재 시장에 부재해, 선점 시 경쟁 우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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