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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종묘 앞 세운4구역 건물 높이 2배로…경위 밝혀야"

입력 2026-05-06 1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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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4구역 개발 쟁점 분석발표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열린 종묘 앞 세운4구역 개발 쟁점 분석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5.6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지수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6일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묘 앞 세운4구역의 건물 높이 제한이 불투명하게 완화됐다며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경실련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종국 서울시의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2021년 종로변 54.3m, 청계천 변 71.8m였던 세운4구역 건물 높이가 최근 계획안에서 종로변 98.7m, 청계천 변 144.9m로 2배 안팎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유산청 권고에 어긋날 뿐 아니라 설계비가 167억원가량 추가돼 공공에도 부담을 준다고 경실련은 주장했다.


경실련은 "세계유산 종묘와 인접한 세운4구역 재개발은 일반 재개발보다 더 높은 절차적 정당성이 요구된다"며 정확한 용적률과 높이 완화 경위, 설계비 등을 정보공개 청구하겠다고 예고했다.




종묘 정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inde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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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6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