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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학위 절차 간소화…100시간 이수하면 시민석사학위 수여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시민대학이 2026년 명예시민 학위제 시민석사과정 입학 및 학위 취득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공 과정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시민석사과정은 역사·문화, 도시환경, 디지털미디어 등 3개 전공으로 운영한다.
역사·문화 전공은 금천구 모두의학교캠퍼스에서 진행하며 한강 유역 고대사, 박물관학, 고구려로 읽는 동아시아 역사, 시대로 읽는 서울사 등을 다룬다.
도시환경 전공은 강동구 다시가는캠퍼스에서 서울의 지역과 공간, 도시 기후, 생활환경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4차례 현장 답사로 구성된다.
디지털미디어 전공은 강동구 동남권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 트렌드, 생성형 AI, 미디어 리터러시 등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공 과정은 교차 수강할 수 있으며, 시민석사학위를 받으려면 신청 전공과목 3과목 이상을 포함해 총 100시간의 학습을 이수하고 활동 결과 보고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활동 결과 보고서는 역사 저널, 관람 가이드북, 블로그 기록, 도시탐사 보고서, 정책 제안 등 전공 특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은 올해부터 별도 입학 신청서 제출과 입학사정위원회 선발 절차를 없애고 시민석사 전공과목을 수강 신청하면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학위 취득 기준도 기존 200시간 학습과 연구 결과물 승인에서 100시간 학습과 활동 결과 보고서 승인으로 완화했다. 수강료는 강좌별 1만∼3만원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시민석사 학위가 수여된다. 이 학위는 고등교육법상 공인 학위가 아닌 평생학습 경험을 인정하는 비학위 제도다.
자세한 강좌 정보 및 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개편으로 시민석사과정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심화학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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