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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로지스 "처우 개선 모든 운송 종사자에 동일 적용"

입력 2026-04-30 13: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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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와 합의서 조인…BGF리테일 "가맹점 지원책 마련"




'조합원 사망' 화물연대-BGF로지스, 잠정합의

(진주=연합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9일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BGF로지스와 단체합의서에 잠정 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이민재 BGF 로지스 대표, 김동국 화물연대 위원장,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 2026.4.29 [화물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h23@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BGF리테일의 물류 자회사인 BGF로지스는 30일 화물연대와의 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이번 협의에 따른 처우 개선 사항은 소속과 단체 가입 여부 등과 무관하게 BGF로지스와 함께 일하는 모든 운송 종사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GF로지스는 화물연대와의 단체협상 조인식이 체결된 이후 입장문을 내고 "물류센터와 간편식품 공장의 봉쇄는 합의서 체결 즉시 해제되고 상품 배송은 센터별 내부 정비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정상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화물연대와의 협의 내용을 비조합원에게도 적용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려운 시기에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신 노고에 대한 저희의 도리와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가맹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서명한 합의서에는 운송료 7% 인상, 화물 차주에 대한 분기 1회 유급휴가 보장, 노조 활동 보장, 이번 집회와 관련한 민형사상 면책 및 가처분 신청 취하 등이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조합원에 대한 명예회복·예우 내용도 포함됐다.


앞서 BGF리테일은 전날 BGF로지스와 화물연대가 잠정 합의를 이룬 이후 이른 시일 내에 가맹점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번 주중에 모든 센터와 공장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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