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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망원시장에 서울페이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위축된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천500억원 상당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4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오프라인 상품권) 1천억원을 발행하고, 내달 11일에는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온라인 상품권) 500억원어치를 공급한다.
오프라인 상품권은 접속자 분산을 위해 출생 연도가 홀수인 사람은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짝수인 사람은 오후 3∼5시 구매하도록 구분해 운영한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품권 발행과 함께 온라인 사용처 확대, 할인과 페이백 확대, 구매 한도 상향 등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했다.
온라인 상품권은 기존의 자치구별 배달전용 상품권과 달리 서울 전역에서 쓸 수 있게 된다.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와 'e서울사랑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상품권은 5% 선할인에 2% 페이백, 온라인 상품권은 10% 선할인에 5% 페이백이 이뤄진다.
기존 30만원이었던 오프라인 상품권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으로, 100만원이었던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만 온라인 상품권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월 구매 30만원, 보유 100만원 한도가 유지된다.
이외에도 시는 민간과 협력해 서울사랑상품권 이용자에게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내달 1일부터 네이버페이로 상품권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엔페이 포인트 1천점을 적립하고, 신한은행은 내달 1∼31일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상품권 한도 상향과 배달 앱 등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도 추가로 마련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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