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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한강뷰 천문대' 추진…"본동을 복합생활권으로"

입력 2026-04-28 09: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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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코리아신탁 컨소시엄과 기본협약 체결




동작구 본동 명소화 사업 조감도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작구 본동에 한강 조망을 갖춘 천문대가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본동 일대 명소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코리아신탁 컨소시엄과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천문대를 포함한 고품격 문화거점을 조성할 계획을 28일 공개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1월 영국 V&A 박물관과 사당동 분관 유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본동 일대를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와 같은 세계적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본동 일대는 노후 저층 주거지와 유휴 국·공유지가 혼재돼 체계적인 개발이 시급했던 지역이다. 이에 구는 그간 도시재생사업, 도시계획시설(청소년수련시설) 결정 고시 등을 통해 본동 일대 개발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공모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동작구 본동 명소화 사업 대상지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지는 본동 8-12번지 일원의 3만8천980㎡ 면적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코리아신탁 컨소시엄은 코리아신탁, 포스코이앤씨, 더에테르, 카트, p&y 파트너스 등 5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협약의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 용도지역 변경(1종일반주거→2종일반주거) ▲ 천문대·컨벤션·도서관 등 생활SOC시설 조성 ▲ 용양봉저정 근린공원 접근로 개선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본동 일대는 향후 국립중앙박물관과 노들섬을 잇는 문화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며, 전시·공연·여가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구는 전망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본동의 공간 가치를 완전히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강과 맞닿은 입지 강점을 가진 본동을 주거·문화·여가가 어우러진 복합생활권으로 도약시켜 동작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본동 일대 명소화 사업 기본협약식

박일하 동작구청장(가운데)이 지난 27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본동 일대 명소화 사업 기본협약식'에서 홍순영 더에테르 대표(왼쪽), 변문수 코리아신탁 대표(오른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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