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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기 발견하고 치료 돕는다…관악구 국가암검진 사업

입력 2026-04-28 08: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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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는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암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국가암검진 및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자는 짝수 해 출생자로, 전년도 11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하위 50%인 주민과 의료급여 수급권자다.


모든 검진은 무료다. 암종별 검진 지원 항목은 ▲ 위암(40세 이상) ▲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 폐암(54∼74세 중 고위험군)이다. 매년 대장암 검진이 권고되는 50세 이상 주민과 6개월마다 검진이 필요한 40세 이상의 간암 고위험군은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해당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다. 성인 암 환자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300만원을 3년간, 소아암 환자의 경우 만 18세에 도달하는 해까지 연간 최대 2천만원, 백혈병 환자는 연간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짝수 해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는 일반 건강검진도 무료로 제공된다.


검진 기간은 연말까지다. 대상자는 지정 검진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관악강감찬축제에서 관악구보건소가 운영한 건강검진 홍보 부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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