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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2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6.4.26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김성보 행정2부시장이 이날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서울시장 권한을 대행한다.
오 시장은 지방선거 다음 날인 4일 자정부터 직무에 복귀한다. 오 시장의 민선 8기 임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하면 등록 시점부터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해야 한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위는 정상훈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로 되어 있어,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행정2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오 시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 김병민 정무부시장도 선거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시는 신임 정무부시장에 박찬구(56) 서울시 정무특보를 내정했다.
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1969년생인 박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 서울시의회 의원에 당선됐고, 2021년 서울시 정무수석을 거쳐 2022년부터는 서울시 정무특보로 일했다.
오 시장은 "권한대행 기간 시 공무원들은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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