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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매년 4월 마지막 주)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6 예방접종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질병청은 국민,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예방접종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행사 첫째 날에는 국민소통단과 질병관리청장, 외부 전문가 등이 함께 예방접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 국가예방접종과 민간 예방접종의 차이 ▲ 해외여행 시 필요한 예방접종 등 예방접종 주요 정책 ▲ 백신의 생산 유통 관련 궁금증 ▲ 백신의 부작용 등 이상반응 ▲ 최근 이슈가 된 이물백신 등에 대해 질병청장과 외부 전문가들이 답변할 예정이다.
셋째 날인 29일에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를 공연한다. 공연은 EBS의 대표 캐릭터인 한글용사 아이야와 함께 한글을 배우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내용이다.
공연에 앞서서는 국가예방접종사업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넷째 날인 30일부터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 페어에 예방접종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임신부, 영유아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활용 방법, 아이 등록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예방접종은 나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 모두를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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