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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 오늘 고발인 불러 조사

[촬영 권지현]
(서울=연합뉴스) 양수연 기자 = '성 비위 논란'이 불거진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들이 경찰에 고발당했다.
2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헌법재판소 A부장연구관을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B 부장연구관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발한 자유대한호국단 오상종 대표를 이날 불러 고발 경위를 조사했다.
A 부장연구관은 한 여성 연구관에게 지속해 연락을 시도하고 만나달라며 수개월간 접촉을 시도한 의혹을 받는다.
B 부장연구관은 3년여 전 내부 워크숍에서 술에 취해 여성 헌법연구관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오 대표는 지난 20일 이들이 공익과 여성 연구관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헌재는 최근 A 부장연구관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품위유지의무 위반'을 사유로 견책 처분을 내리고 부장 보직을 박탈했다.
see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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