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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효창공원 역사문화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6-04-24 13: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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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5월부터 11월까지 국가유산 서울 효창공원 일대에서 '효창공원이 생생, 독립운동이 생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효창공원에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삼의사(이봉창·윤봉길·백정기), 임시정부 요인(이동녕·조성환·차리석) 등 7인의 독립운동가를 모시고 있다. 안중근 의사 가묘도 함께 조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 ▲ 효창공원의 기억, 이봉창 의사와 울림 ▲ 효창공원 감각 아카이브-나만의 국가유산 다큐 ▲ 효창공원 이야기 마당 등 4가지로 구성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은 25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 동반 가족이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을 탐방하는 역할 몰입형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봉창 의사의 한인애국단 선서문을 낭독하고 독립운동가 의복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5월 9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0차례 진행한다.


'효창공원의 기억, 이봉창 의사와 울림'은 이봉창 역사울림관과 삼의사 묘를 연계한 기후환경 실천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효창공원의 가치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1세기 한인애국단 안내 포스터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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