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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가는 65m 통로가 갤러리로…서초구 '원더 스트리트' 전시

입력 2026-04-24 08: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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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스트리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통로에서 공공미술 전시 '원더 스트리트'(Wonder Stree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65m 길이의 공공보행통로에 '놀라움'(Wonder)을 더한 예술 전시로, 크라운해태의 공공조각 프로젝트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과 연계해 마련됐다.


11명의 작가가 12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동물, 캐릭터, 자연 등 친숙한 소재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배치돼 한강으로 향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에 예술적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8월부터 '서초-한강 아트투어'를 통해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감상하고, 세빛섬과 반포한강공원 등 인근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채 만들기와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5월 3~24일 기간에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지하 공공보행통로 피카소 벽화거리에서 'K-패션&뷰티 코칭 스테이션'이 열린다.


구는 이번 전시가 보행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공공미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초구만의 차별화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원더스트리트' 전시 당시 '서초-한강 아트투어' 진행 모습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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