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과도한 비축 지양"…병원협회, 의료용품 수급안정화 실천 선언

입력 2026-04-23 16:12:0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의료소모품 적정 사용 등 5대 원칙 제시…필수 의료용품 지원시스템 운영




중동 불안에 주사기·주사침 '매점매석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4일 서울 시내의 한 의료기기 판매점 앞에 주사기가 놓여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중동 정세 불안으로 불거진 의료용 주사기·주사침 수급 차질에 대응해 매점매석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 2026.4.14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대한병원협회(병협)는 의료용품 수급 안정화를 위해 과도한 비축 지양 등의 원칙을 담은 '자율 실천 선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의료 소모품의 가격이 오르고 수급도 불안해지자 협회 차원에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실천 선언에는 ▲ 과도한 의료용품 비축 지양 ▲ 의료소모품 적정 사용 ▲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 수급 이상 징후의 신속한 공유 ▲ 자율적 책임 실천 등 5대 원칙이 담겼다.


병협은 선언을 통해 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공급망 안정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병협은 회원 병원들의 수급 애로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필수 의료용품 지원시스템'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주사기, 주사침 등 주요 의료 소모품 확보가 어려울 경우 즉시 의견을 접수하고 대응에 나선다.


병협은 "현재 상황은 단순한 물자 문제가 아닌 국민 건강과 직결된 의료체계의 신뢰 문제"라며 "의료기관 간 연대와 책임 있는 실천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의료용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자율 선언

[대한병원협회 제공]


soho@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