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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산타운 리모델링 본격화…주택조합 설립인가

입력 2026-04-23 10: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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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조합 설립인가증 전달식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21일 남산타운 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조합 설립 이후 1차 안전진단, 시공사 선정, 도시계획 및 건축위원회 심의, 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구는 전 과정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인가는 분양·임대주택이 혼재된 혼합단지의 한계를 극복한 사례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2002년 준공된 총 5천150세대의 남산타운 아파트는 2018년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조합 설립 과정에서 임대주택을 포함한 단지 전체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법정 요건에 막혀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구와 서울시는 임대단지 소유주인 시의 권리변동이 없도록 필지 분할, 분양단지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조건부 조합설립인가' 방안을 마련했다.


남산타운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전용 면적과 주차 공간을 넓히고, 노후 설비 교체와 커뮤니티 시설 확충도 하게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인가는 주민들의 추진 의지와 행정청의 협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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