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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에 중부내륙 기온 오르고 대기질 회복…낮 최고 23도

입력 2026-04-23 08: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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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낮 기온 큰폭 올라 일교차 커…전국 낮 14∼23도


강원·경북북부 중심 중부·경북내륙 대기 건조…'불조심'




봄의 추억 만들기…강릉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2일 강원 강릉시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주변에 분홍빛 겹벚꽃이 활짝 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6.4.22 yoo21@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3일 동해안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동풍이 불어 들면서 중부내륙 등 태백산맥 서쪽 기온이 오르고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며 대기질이 회복되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내륙의 경우 5도 안팎, 해안의 경우 10도 안팎이었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3.5도, 인천 12.9도, 대전 12.3도, 광주 14.1도, 대구 12.7도, 울산 14.8도, 부산 14.2도다.


낮 최고기온은 14∼2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맥을 넘으며 뜨겁고 건조해진 동풍을 맞는 중부내륙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이에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24일과 25일은 우리나라가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밤사이 복사냉각, 낮 동안 일사에 의한 기온 상승을 막아줄 구름이 없어서다.


2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4∼11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5∼25도일 전망이다.


황사가 물러나면서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이겠다.


오전에는 북풍에 국외 미세먼지가 서해안 쪽에 유입되겠으나, 오후엔 동풍이 불어 들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겠다.


남해안에 오전까지 5㎜ 미만, 제주에 낮까지 5∼20㎜ 비가 더 내리겠다.


반면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은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세게 불어 불이 나기 쉽겠다.


이날 경상해안과 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먼바다에 24일 밤, 제주해상에 25일 새벽까지 시속 30∼60㎞(8∼16㎧)의 강풍과 1.0∼3.5m 높은 물결이 이어지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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