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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요금 카드 자동이체, 방문 신청 가능해진다

입력 2026-04-22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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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리수본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수도요금 카드 자동이체를 이달 23일부터 수도사업소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시의 규제철폐 161호 과제로, 스마트폰 등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조치다.


작년 기준 서울 수도요금은 약 1천85만건 부과됐으며 이 가운데 642만건(약 59%)이 자동이체로 납부됐다. 이 중 카드 자동 납부는 73만건에 달한다.


하지만 그간 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이체는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 ETAX(웹사이트) 또는 STAX(스마트폰 앱), 보이는 ARS로만 신청할 수 있어 고령층 이용자가 적었다.


올해 3월 기준 전체 자동이체 신청자 중 60대 이상은 25.6%를 차지하나 이 가운데 계좌 자동이체자가 81.9%로 대부분이었으며 카드 자동이체 이용자는 18.1%에 불과했다. 30∼50대는 카드 자동납부 이용 비율이 47∼60% 수준이다.


이번 개선으로 이용자는 수도사업소에 방문해 신용카드 자동이체 신규 신청과 해지를 할 수 있게 됐다. 방문 신청할 때는 신용카드 명의자 정보, 생년월일, 카드번호, 유효기간 등의 정보가 필요하다.


이에 더해 전화로 신용카드 자동이체를 해지할 수 있게 됐다. 전화를 통해 민원인 본인확인 후 자동이체를 해지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시는 이사할 때 정산과 자동이체 해지를 따로 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정산할 때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자동이체 신청 방식 확대로 납부 편의성이 향상되고 자동이체 이용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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