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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30일까지 임시회…'중동발 고물가 추경안' 심의

입력 2026-04-20 14: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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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의회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35회 임시회를 연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등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59건, 시장 제출 26건, 교육감 제출 1건, 시민청원 3건, 총 89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임시회에서는 '중동발 고물가에 따른 민생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안을 중점적으로 심의한다.


앞서 서울시는 중동발 정세 불안에 따른 민생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조4천57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중교통비 경감, 취약계층 보호, 고유가 피해 지원금 매칭 사업 등이 포함됐다.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도 제출될 예정이다. 지방선거 관련 자치구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를 확정하는 내용이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날 "최근 중동발 전쟁과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시민 삶의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추경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도록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추경안 시정연설에서 "시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긴급 대응이자 위기를 버텨내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속도와 실행으로 적시에 집행되어야만 비로소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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