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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잇단 물의에 '비위 경보' 발령…특별감사·감찰

입력 2026-04-20 1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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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경찰이 '비위 경보'를 발령하고 특별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경찰청 내부 게시판에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게시했다.


서한문에는 전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비위 경보를 발령하고 관서장 주관 대책 회의와 비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직무 비위 첩보를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수사 및 여성청소년 기능에 대한 합동 특정감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감사·감찰 활동도 전개된다.


아울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고 사건 처리 완결성이 중요해져 '정치적 중립·공직기강 확립' 점검 활동도 병행된다.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부실 대응,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 상해치사 사건 부실 수사, 수사 정보 유출 의혹으로 인한 경찰청 압수수색, 성 비위 경찰관의 음주 교통사고 등이 잇따르며 경찰에 대한 불신이 커진 점을 고려한 조처로 풀이된다.


경찰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일탈행위도 국민 신뢰를 흔들 수 있음을 명심하고 의무 위반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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