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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기업과 손잡고 고3 대상 금융·진로 교육 강화

입력 2026-04-17 1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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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금융·진로 교육을 도입하고 '기업 연계 창의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의 기업 연계 창의교육은 기업 임직원이나 전문 강사가 관내 학교를 찾아가 체험형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씨티은행, DL이앤씨, 삼화페인트, 뮤지엄한미,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등 6곳이 지역 초중고생 교육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이 사회초년생으로 나아가는 전환기에 맞춰 수능 이후 시기를 활용해 금융 이해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씨티은행이 '저축과 투자 톺아보기', '생성형 AI 기반 투자 활용법' 등 실용적인 교육을 주관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금융 분야 교육에 함께하며, 문화예술 분야는 삼화페인트, DL이앤씨, 뮤지엄한미가 색채 체험, 공간 디자인, 포토북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변호사 실무를 바탕으로 한 기초 교육을 맡는다.


구는 지난해 28개교 2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교육을 운영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수능 이후 시기를 학생들이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뒷받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모습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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