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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에너지시민연대, 민간주도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입력 2026-04-15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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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 '원팀'으로 대중교통·시차출근 등 5대 약속 추진




대한상의·에너지시민연대, 민간주도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왼쪽)과 김동주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이 '에너지 하이파이브' 캠페인 '런칭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국내 최대 에너지 비정부기구(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민간 주도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 '에너지 하이파이브(Hi-5)'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한상의의 기업 네트워크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결집해 실질적인 석유 소비 감축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하이파이브'는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손바닥처럼 기업과 시민이 '원팀'으로 실천할 5가지 약속을 담았다.


이들은 ▲ 자발적 대중교통 이용 ▲ 시차출근제 활용 ▲ 전등 끄기 등 불필요한 낭비 차단 ▲ 에너지 고효율 기기 도입 및 재생에너지 시설 투자 확대 ▲ 대한상의 소통 플랫폼 '소플'을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 인증 등이다.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조영준 원장은 "지금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원유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석유 소비 다이어트'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캠페인이 민간의 자율적인 위기 극복 의지를 결집하고 우리 경제의 안정적인 미래 동력을 확보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시민연대 김동주 사무총장은 "'에너지 하이파이브'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 문화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경제계와의 견고한 협업을 통해 민간 협력형 에너지 거버넌스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오전 조영준 지속가능경영원장과 김동주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시작 행사를 열고 민간 원팀의 결속을 다졌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민간 차원의 에너지 위기 대응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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