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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가유산 R&D 사업으로 개발·사업화 지원

[캐럿펀트 누리집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가유산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개발된 문화유산 실측 소프트웨어(SW)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원은 문화유산의 디지털 실측 도면 제작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2022∼2025년 캐럿펀트, 한국전통문화대 산학협력단 등과 협력해왔다.
캐럿펀트가 개발한 '아치 3D 라이너'(Arch 3D Liner)는 3차원(3D) 데이터 정보를 분석해 시대·재질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실측 도면을 추론할 수 있다.
대상 유물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분석을 도와, 기존에 수작업으로 하던 과정과 비교하면 작업 시간을 8배 이상 단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았고, 산업기술진흥유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산업적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R52 장영실상은 매주 우수한 혁신 제품을 선정해 개발자의 노고를 기리고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자 제정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다.

왼쪽에서 4번째가 임종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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