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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시장감독관리국 방한…경주·오송 현장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의장국인 중국의 '선전(深圳) 시장감독관리국' 대표단이 한국을 찾는다고 13일 밝혔다.
1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한에서 대표단은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등 우수 정책을 배울 예정이다.
선전 시장감독관리국은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의 지휘와 감독을 받는 지방조직으로 선전시의 시장 규제와 식품·의료기기·화장품 안전관리, 지식재산권 보호 등 총괄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당시 식약처가 보여준 '식중독 사고 제로'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한 중국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차이잉취안 국장을 포함한 5명의 선전 시장관리국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경주와 오송을 오가며 국제행사 안전관리의 핵심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대표단은 경주에서 2025년 APEC 공식 만찬장이었던 라한셀렉트 경주와 주 행사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해 대규모 인원에 대한 위생관리 체계를 확인한다.
특히 작년 APEC 정상회의 행사장 인근에 배치해 식음료 안전관리를 수행했던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을 견학하고, 한·중 정상회담이 열렸던 국립경주박물관과 지역 대표 제조시설인 황남빵 제조 현장의 위생 관리 현황을 확인한다.
식약처 본부도 방문해 식품 안전 협력 회의를 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사례 공유를 넘어 우리 정부의 우수정책을 해외에 전파하는 정책 수출의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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